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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리어의 비행 이야기 :: 타이 항공 인천~홍콩 후기 - 저가인듯 저가아닌 저가같은 저렴한 항공표스토리/비행 이야기 2016. 6. 26. 19:30굳모닝, 굳애프터눈, 굳이브닝
호텔리어 스캇 인사드립니다 :)비행기 타고 슝~ 홍콩으로 날아온 스캇이에요~
제가 오늘 탄 항공은 타이 항공이랍니다
인천에서 방콕가는 길에 잠깐 홍콩에 들러서 내릴 사람 내리고,
홍콩~방콕 발권한 사람들은 새로 타는 그런 루트입니다
피피카드를 사용해서 아시아나 라운지에 있다가 탑승을 했어요~
아시아나 라운지 이용기오늘의 좌석은 52K
제가 비행기 참으로 좋아라 하는데요...
타이 항공은 한번도 타보지 않았어서 기대했었어요~
예약은 익스피디아에서 했습니다!
가격은 저가인듯 저가아닌 저가같은 가격 ㅎㅎ
태국 국저기임에도 저가 항공사보다 쌌어요!!
방콕 가는 길에 떨궈주는거라 그런가봐요 ㅎㅎ
익스피디아 바로가기보딩 완료하니 옆에 꼬꼬마 비행기들만 있네요 ㅎㅎ
기종은 에어버스의 A330-300이었고요
비지니스와 이코노미로만 이루어져있습니다별로 좋아보이지 않는 비지니스
2-4-2 배열의 이코노미
참으로 알록달록 하죠잉?
넓이는 그냥 보통 이코노미 좌석이었습니다
꼴랑 이륙 후 3시간 비행인데요 뭐~
컵 홀더는 부러져 있었고요...
터치 스크린은 반응이 2g 수준이고 -_-;;
앞에 의자는 삐그덕 삐그덕 ㅎㅎ
영화는 120개 정도 되던데.. 그 중 한국 영화는 4개 정도뿐;;;
아마 참 오래된 기종인가봐요...타이 항공 잡지는 싸와디~ 이네요
인상적이 었던게 탑승하고 내릴 때 승무원들이 기도하는 것 처럼 손 모으고
태국식으로 싸와디캅~ 칸쿤캅~ 인사했어요
승무원 복장도 태국스러웠고요요런 느낌~ 느낌 아니까!
옆 승객과 몇마디 나누고 이륙 전에 잠들었었는데 밥 먹으라고 깨우더군요
불고기 소스의 새우와 닭고기 요리 있다는데 저는 새우!
불고기 맛은 모르겠는데 요요 음식 대박이었어요!
왜냐?!
일단 제가 무지 배고팠고요 -_-;;
(분명 공항에서 이렇게 짜장면 먹었는데요;;;;)
그리고 왼쪽 아래 보이시나요?
모든 음식을 낫나게 해준다는 마약! 고추장 볶음! 그리고 김치 ㅎㅎ
밥도둑입니다~
참... 옆에 탄 사람은... VR 아시죠? 삼성 기어2 이런거...
그걸로 성인용 장난감 만드는 회사 사장이래요
저보고 명함주면서 샘플 원하면 준다고...
아 나...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성인용품도 이젠 VR 시대가 오는가 봅니다참... 방콕 가시는 손님들도 홍콩에서 다 내리셨다가 30분 후에 다시 탑승 하셔야 된다네요
내린데서 서성이다 먼저 다시 타는 시스템인가 봅니다~
이쁜 홍콩 하늘...
아주 오래된 비행기에서 아름다운 비행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공감 꾸욱 눌러주시고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타이항공 #홍콩비행기 #홍콩비행기예약 #홍콩저렴한비행기'스토리 > 비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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