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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리어의 비행 이야기 :: 싱가폴 항공의 꼬꼬마 브랜드 스쿳 (scoot) - 보잉 787로 운항하는 저가 항공?스토리/비행 이야기 2016. 6. 30. 10:20굳모닝, 굳애프터눈, 굳이브닝
호텔리어 스캇 인사드립니다 :)스쿳 타고 슝~ 싱가폴 온 스캇이에요!
스쿠터 아니에요~ 스쿳이란 항공이에요 ㅎㅎ
저도 첨 들어본 이름...
요건 스카이 스캐너에서 예약을 했나?
익스피디아에서 했나?
암톤...
첨 들어본 이름이라 당연 저가라고 생각을 했지요일정은 홍콩 ~ 싱가폴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는 비행이라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예약!홍콩 공항에서 이런 어이없는 줄을 보니...
저가가 맞네~ 하는 생각 ㅎㅎ
피피카드를 사용해서 공항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었고요
(관련 포스팅 클릭)어랏... 근데 게이트에 쌔끈하게 보이는 저 비행기는?
톱처럼 생긴 엔진 옆모습을 보나...
살짝 올라온 날개 끝을 보나...
쪼매 어벙벙한 얼굴을 보나...
얘 보잉 787 드림라이너 인데??
가까이 보니 보잉 787이 맞았어요 ㅁ_ㅁ?
저가 아니었어? ㅎㅎ검색해보니 싱가폴 항공에서 런치한 중저가 항공이라는 군요!
무슨 중저가가 보잉 777하고 보잉 787을 ㅎㅎ
보잉 777이야 싱가폴에서 쓰다가 늙은 비행기 가져온다해도
787은 새로 계약을 맺었을텐데 말입니다!2012년 처녀 비행을 한 신생회사라는 군요...
당연 싱가폴을 거점으로 18개 도시에 취항하고요
비행기도 현재는 13개 밖에 없는 꼬꼬마...
싱가폴 항공의 의도는 좀 머~얼리 비행하는 저렴한 항공이랍니다하지만 탑승하면 알 수 있는 저가 항공 ㅎㅎ
모니터 따위는 당연 없고요...고속버스보다 얇고 불편한 의자 -_-;;
미국 메가버스 같은 자리죠...그래도 나름 잡지도 있지만...
물도 사드세요~
가방 붙히실거면 돈 내세요~
하는 전형적인 저가 항공입니다
음... 다시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저가 항공이라 하기엔...
비지니스 클래스도 있다는... -_-;;
이코노미는 3-3-3 배열입니다겉만 번지르르 ㅎㅎ
쿨하게 1시간 딜레이~
그래도 저가 항공이니 뭘 바라겠어요?
깔끔하니 잘~ 다녀왔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되는 공감 꾸욱 눌러주시고요
다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싱가폴항공 #싱가폴저가항공 #스쿳항공 #scoot #싱가폴비행기'스토리 > 비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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