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리어의 F&B 이야기 :: 홍콩 공항에서 배고프면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샤오롱바오와 완탕면!

굳모닝, 굳애프터눈, 굳이브닝

호텔리어 스캇 인사드립니다 :)

싱가폴에서 홍콩에 도착하니 밤 8시...

긴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니 배고팠어요 ㅜㅜ

공항에서 배고프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크리스탈 제이드!

Crystal Jade 는 한국에 백화점에도 있긴 하더라고요, 가 보지는 않았지만

"완탕면"

일단! 비행 후 느끼한 속을 달래려면 국물이죠!

가뜩이나 저가 항공 타고 왔더니 많이 많이 불편 ㅜㅜ

보통 완탕면은 애그누들이라고 해서 꼬부랑 꼬부랑 거리고 덜 익은 라면 같은 식감을 주는 면이 기본인데요

크리스탈 제이드는 부드러운 국수가 나와요~

개인적으로 더 추천! 살짝 싱거우면 칠리 오일이나 간장식초 넣어 드시면 되요~ 깔끔깔끔

"Pork Dumpling with Chili Oil"

요것도 맛나요. 그냥 만두에 칠리오일 소스랑 간장 소스 곁들인건데요

고수가 살짝 들어있어서 싫어하시면 빼고 드세요~

"샤오롱바오"

말이 필요한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두! 안에 있는 육즙 부터 후루룩 빨아 마시는게 생명이죠~

맛있었냐고요?

맛은 그냥 요정도? ㅎㅎ

차는 기본으로 인원 수데로 나가는거고요...

한화로 대략 27,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꼭 기억하세요~ 홍콩 공항에서 배고프시면 묻지도, 따지지도 마시고 크리스탈 제이드로~

1층 도착동에 기차 타는 곳 바로 옆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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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오늘도 화이팅 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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